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이란?

엘리

엘리스 ·

05-15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 뭐가 다를까? 쉽게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약이나 의료기기가 개발될 때 꼭 거쳐야 하는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의 차이점에 대해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비임상시험이란?

비임상시험은 사람이 아닌 동물이나 세포,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이에요.
예를 들어, 새로 만든 의료기기가 인체에 안전한지, 독성이 없는지, 효과가 있는지 먼저 실험실에서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이죠. 쉽게 말해, 본격적으로 사람에게 사용하기 전에 ‘이거 진짜 괜찮은 물건일까?’를 미리 체크하는 단계랍니다.

  • 실험 대상: 동물, 세포, 조직 등 (사람 X)
  • 목적: 안전성, 독성, 효과 등 미리 확인

임상시험이란?

임상시험은 실제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에요.
비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이 어느 정도 확인된 의료기기나 신약을, 이제는 진짜 사람에게 써보면서 효과와 부작용, 안전성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거죠.
이 과정은 여러 단계(1상, 2상, 3상, 4상)로 나뉘고, 점점 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하게 돼요.

  • 실험 대상: 사람
  • 목적: 실제 효과, 부작용, 안전성 평가

두 시험의 차이, 한눈에 보기!

구분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실험대상 동물, 세포, 조직 등 (비사람) 사람
목적 안전성, 독성, 효과 사전 확인 실제 효과, 부작용, 안전성 평가
단계 임상시험 전 필수 단계 허가 및 시판 전 필수 단계
관리기준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임상시험관리기준(GCP)

🔑GLP(Good, Laboratory Practice), GCP(Good Clinical Practice)

왜 두 단계가 모두 필요할까?

만약 동물이나 세포 실험도 없이 바로 사람에게 신약이나 의료기기를 사용한다면, 예기치 못한 위험이 생길 수 있겠죠?
그래서 비임상시험으로 먼저 안전성을 확인하고, 그 다음에 임상시험에서 실제 효과와 부작용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랍니다.

결론!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은 신약이나 의료기기 개발에서 꼭 거쳐야 하는 안전장치예요.
둘 다 꼭 필요하고, 순서대로 진행되어야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새로운 치료법이나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